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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래지는 이유

거요미 2023. 11. 16. 18:49

 

겨울 하면 생각나는 과일. 바로 '귤'입니다.

그런데 귤을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변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 일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이 특이한 현상의 배경에는 귤에 함유된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아래에서 카로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귤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귤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래지는 이유 알아보기

 

 

 

카로틴 : 자연의 황금빛을 담은 성분

 

귤이 가진 황금빛은 카로틴 때문입니다. 카로틴은 대표적인 색소로서 주로 식물의 열매, 잎, 뿌리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카로틴은 주로 주황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며, 귤에서도 특유의 노란색을 형성하는데 기여합니다.

 

 

 

손에 흡수되는 카로틴 : 노란색 변화의 시작

 

귤을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은 귤에 함유된 카로틴이 피부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비롯됩니다. 귤을 먹으면 손에 묻은 카로틴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특히 손이나 손톱 주위에서 노란색이 도는 것을 자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피부 흡수와 대사 : 노란색으로 변하는 과정

 

피부는 외부 환경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귤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피부의 흡수 기능을 활용해 피부에 스며들게 됩니다.

 

 

피부에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대사 되면서, 이 과정에서 노란색이 피부에 표현되는 것입니다.

 

 

 

베타카로틴의 효능

 

이렇게 귤을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은 매우 신기한 경험입니다. 이는 귤이 가진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피부에서 흡수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면서 항산화 효과를 지니며, 피부의 건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귤을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은 귤이 가진 카로틴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전문가들 또한 황색소가 많이 든 음식의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그 즉시 증상이 사라져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황달이 발생하는 등 다른 건강이상 신호가 올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셔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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