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키위는 키위와 무화과를 접목시켜 만든 품종입니다.
레드키위는 일반 키위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적으며, 껍질이 얇습니다.
또한 씨앗 부분이 무화과처럼 빨간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홍다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레드키위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에 비해 당도가 훨씬 높으며, 특히 후숙 해서 먹으면 더욱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레드키위의 효능과 후숙하는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드키위 홍다래의 효능 / 후숙 방법 알아보기
레드키위의 효능
1. 면역력 강화
- 레드키위는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감 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엽산은 세포 분열과 성장에 관여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또한 레드키위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피부 건강에 도움
- 레드키위에 함유된 비타민 C와 식이섬유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특히 비타민 C는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장 건강에 도움
- 레드키위에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4. 풍부한 엽산
- 레드키위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엽산은 태아의 건강에 아주 좋은 영향을 주며, 태아의 두뇌 발달과 다운증후군,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임산부에게 특히 좋습니다. 또한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레드키위 후숙하는 방법
1. 실온에서 후숙하기
- 레드키위를 비닐 안에 후숙제와 함께 넣고 밀봉한 후, 실내 온도 15~20도 정도의 실온에서 3~5일 정도 보관합니다.
- 레드키위를 사과 또는 바나나와 함께 두면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여 더욱 빨리 후숙됩니다.
- 레드키위를 후숙제나 사과, 바나나와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경우, 실내 온도 15~20도 정도의 실온에서 5~7일 정도 보관합니다.
2. 냉장고에서 후숙하기
- 레드키위를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 냉장고 안에서 5~7일 정도 보관합니다.
- 또는 냉장고에 보관 후 먹기 전에 꺼내서 상온에서 30분 정도 후숙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후숙이 완료된 레드키위는 손으로 만졌을 때 말랑한 느낌이 들고, 당도가 높아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후숙이 완료된 레드키위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레드키위의 다양한 효능과 후숙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레드키위는 비타민 C와 엽산 등이 풍부하여 아이들과 임산부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후숙이 완료된 레드키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이처럼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난 레드키위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추천드리는 과일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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