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효능 및 부작용 / 상황버섯 먹는 방법 알아보기

 

상황버섯은 목질 진흙 버섯이라고도 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桑木耳)라는 이름으로 탕액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황버섯에는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상황버섯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상황버섯 먹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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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효능 및 부작용 / 상황버섯 먹는 방법

 

 

상황버섯 효능

 

1. 항암 효과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항암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2. 항산화 작용

상황버섯은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며,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노화 예방, 혈액 순환에 효과적입니다.

 

3. 당뇨 예방

상황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히스피딘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우리 몸속 활성산소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지므로, 당뇨병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식사 후 혈당 증가를 막아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 예방

상황버섯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관 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상황버섯 부작용

 

1. 복통, 설사, 소화불량

상황버섯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기관의 온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평소 몸이 냉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버섯을 섭취하기 전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질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간에 부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항암 효과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으나, 상황버섯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으며, 권장 섭취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버섯 먹는 방법

 

상황버섯은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황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과 히스피딘 등 유효성분들은 수용성으로, 물과 잘 희석되므로 끓여서 차로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버섯 차 끓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황버섯을 물에 가볍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2. 상황버섯 50g을 물 2L에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더 끓입니다.

4. 끓인 물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5. 하루에 3~5회 정도, 한 컵씩 마십니다.

 

상황버섯은 상황버섯 차 외에도 상황버섯밥이나 백숙, 상황막걸리, 상황주 등으로 활용해 드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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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상황버섯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상황버섯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찾는 분이라면, 건강에 좋은 상황버섯 차를 꾸준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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